의창동 통장협의회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라면 기탁
의창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라면 기탁
-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창원특례시 의창구 의창동통장협의회(회장 권혜영)에서는 추석을 앞둔 8월 29일에 라면 42상자(1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의창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왔다.
권혜영 의창동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연휴에 소외되지 않도록 통장님들이 조금씩 모은 회비로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의창구 장현숙 의창동장은 “평소에도 우리동 통장님들은 동행정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독거노인 안부 묻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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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