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중앙동, 2022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情 나눔행사 실시

성산구 중앙동, 2022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情 나눔행사 실시

중앙동 16개 자생단체, 추석 앞두고 성금·성품 줄이어 ‘온정’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문종주)은 30일 중앙동 16개 자생단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및 후원물품 4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품 430만원은 중앙동 16개 자생단체별로 회원들이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소외계층 12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2년 추석 맞이 이웃사랑 情 나눔행사’에는 성산구 중앙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재향군인회, 향군여성회, 중앙자율방범대, 공단자율방범대, 두대자율방범대가 참여하였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중앙동 16개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수원세모녀 사망 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기부해주신 성금품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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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