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임근철 본부장, 도지사 표창 수상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임근철 본부장, 도지사 표창 수상

시상식 후 기념사진. 왼쪽 세번째가 임근철 본부장.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대표 송대성)의 임근철 본부장이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가 주최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임 본부장은 2004년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복지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현재까지 16여년 동안 남해, 진주, 김해 등 경남지역 사회복지현장에서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본부장은 특히 지난해 개관한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이 인쇄, 현수막, 마스크 품목의 보건복지부 장애인생산품 인증을 받는데 기여했으며 근로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고용기회 확대·사회참여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실천해왔다.

임 본부장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동안 장애인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헌신하는 동료들과 사업장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의 직무들을 수행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장애인복지 향상과 재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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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