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심플라인치과의원 협약 체결
장애인 회원 치과진료 복지서비스 확대 협력
▲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지회장 옥명식)는 최근 진주시 평거동 소재 진주심플라인치과의원에서 장애인 회원들의 치과진료 복지서비스를 확대를 위해 진주심플라인치과의원(대표원장 이능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옥명식 진주지회장과 이영길 부회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주심플라인치과의원 이능규 대표원장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 협약으로 진주심플라인치과의원은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의 2만여명 회원 및 회원가족의 치아 건강증진과 진료편의 제공 및 혜택안내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옥명식 지회장은 협약에 따라 “회원님들 및 가족 구성원 누구나 구강관리서비스와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임플란트, 치주질환, 심미보철에 이르기까지 의료 서비스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진주심플라인치과의원과 함께 장애인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능규 원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치과 진료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치과는 불편하고 무섭다라는 인식 탈피와 환자 한분 한분에 맞춰 1대1 주치의 제도와 장애인들의 원활한 진료편의 제공 및 더 나아가 진주시민의 건강한 구강복지증진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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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