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중앙동, 화생방 방독면 사용법 교육 실시
주민 안전지킴이, 중앙동 여성민방위기동대!
성산구 중앙동(동장 문종주)은 23일 민방위 사태 및 재해 대비 시 원활하고 안정적인 대피를 위하여 민방위 장비 점검 및 화생방 방독면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원 9명이 참여하여 화생방 방독면 교육을 실시하였다. 방독면은 항공기 살포공격, 화학공격이 의심스러울 때 등의 긴박한 상황시 착용해야한다. 그리고 착용 방법은 호흡을 멈추고 정화통을 방독면에 연결하여, 안면부 고무면체가 얼굴에 맞게 밀착 시킨다. 마지막으로 머리끈을 조여 정화통 바깥쪽 구멍을 막고 숨을 들여 마시면서 공기가 새는지 점검을 한다.
중앙동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비상시 현장 수습‧복구 초기 대응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조직으로 정기적으로 대피 시설 점검, 재난 대응 훈련, 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중앙동 환경 조성에 힘쓰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민방위 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겠다.”며, “주민이 필요한 곳에 여성민방위기동대원이 신속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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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