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미래의 주인공’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 합동점검을 통한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 -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27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등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마산동부경찰서, 시 교통정책과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차량 8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여부 등을 집중점검하였다.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아동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바라며, 아동과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미실시 어린이집 74개소(차량79대)에 대해서는 사전에 배부한 자체점검표를 바탕으로 5월 중 현장 확인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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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