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 펼쳐

마산회원구,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 펼쳐
-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요!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오는 5월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팔용교육단지 일원에서 마산회원구청,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요원 총 20여명의 홍보단이 합동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주요 홍보내용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란? △고카페인 음료 섭취예방 △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마크 교육 △부정·불량식품 판별법 △ 올바른 손씻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마크를 찾아보는 어린이 참여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0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성림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어린이는 성장과 발달에 맞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유지하여 올바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며, “각 가정에서도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자녀의 식습관 및 영양 섭취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우리 아이가 건강한 사회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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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