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2차 실무자회의 개최
6월 21~22일 통영시 일원서 29개 종목 겨뤄
▲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제26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2차 실무자회의를 지난 11일 통영시청에서 개최했다. 시군담당자와 종목별 가맹단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각 시군별 참가인원을 확정하고, 종목별 대진추첨, 질의응답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준비를 했다.
6월 21~22일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지적장애, 비장애 등이 참석하여 종목별 시상, 종합 시상, 모범선수단상 등을 뽑는 특별시상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비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이 19종목으로 함께 어울려 경기를 치루는 축제같은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축제를 즐기는 마음으로 대회를 치루었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경쟁을 떠나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