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고독사예방 캠페인 실시

마산회원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고독사예방 캠페인 실시

-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주세요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5일 롯데마트 양덕점 앞 사거리에서 사회복지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접근 할 수 있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리플렛·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였다.
황영숙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고 돕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면서 “최근 이른 폭염으로 더욱 힘겨울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맞춤형급여, 한시결식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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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