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삼계물놀이장 개장 점검
도심속 물놀이장, 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개장
창원특례시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7일 내서읍 삼계물놀이장을 방문하여 개장 상황
을 점검하였다.
김화영 구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물놀이장 각종 편의시설과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
태를 살폈다. 또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와 이용수칙 안
내문 등도 점검하였다.
내서읍 삼계운동장 옆에 위치한 삼계물놀이장은 지난해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하
루 500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전문 관리 업체가 위탁 운영을
하며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물
놀이장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45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한
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삼계물놀이장은 여름철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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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