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학 중 아동 요리교실 운영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정미진)과 성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태)는 9일 관내 저소득 아동 25명과 함께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요리교실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있는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8월 9일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4회차에 걸쳐 샌드위치와 컵과일만들기, 미니케이크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1회차는 더운 여름, 불을 사용하지 않고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간식으로 샌드위치와 컵과일 만들기 수업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과일퀴즈도 재미있게 풀었고 친구들과 함께 직접 샌드위치를 쌓고 만들어 먹으니 야채도 과일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정미진 성주동장은 “무더운 여름방학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성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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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