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집중 점검 실시
성산구(유재준 구청장)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9월 4일부터 5일간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 집단급식소 식자재 납품업체에 대하여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학교 집단급식소 24개소, 유치원 집단급식소 11개소, 집단급식소 식자재 납품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확인 등 식중독 예방 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노말남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아직까지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집중 점검을 통해 식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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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