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 추석맞이 쌀·성금 기탁
올해 13회째 쌀 100포, 지역아동센터 성금 기탁 이어와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위원장 이상인)는 9월 20일 양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100포(환가액 350만원 상당)와 지역아동센터 성금 5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올해 13회를 맞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탁은 명절 전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쌀 100포를 전달하여 추석 밥상이 조금 더 풍성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양덕2동지역아동센터 성금 후원 또한 13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 회마다 성금 50만원씩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방과 후 아동 돌봄 사업에 쓰이게 된다.
민간사회안전망 양덕2동위원회는 1999년 6월 창립하여 24년 간 민간중심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설명절 사랑의 성금 기탁(누계 3,125세대 4억 7,540만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탁(1,300포), 김장김치 기탁(2,200박스), 지역아동센터 후원(650만원), 학생 장학금 후원, 경로당 위문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사회안전망 양덕2동위원회 이상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으며,
김미화 양덕2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애써주신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과 관이 상호 협력하여 더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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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