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
‘어린이 교통안전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발표
- 경남도지사상, 양산 신양초 강태금…경남도의회의장상, 통영초 김바다
경남도 산하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이수영)은 경남도청 외 3개 기관(경남도의회,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의 후원을 받아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23 어린이 교통안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11월 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여 신진교통문화 정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에서는 ▲경남도지사상, 양산 신양초 5학년 강태금 ▲경남도의회의장상, 통영초 1학년 김바다 ▲경남교육청장상, 거제 아주초 4학년 정해주 ▲경남경찰청장상, 창원 삼정자초 3학년 이재이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외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0명, 특선 20명, 입선 60명 총 100명이 수상했다.
교통문화연수원은 공모전에 참가한 도내 학생들에게는 참가기념품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을 수여하여 도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수영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스스로 교통사고와 안전에 주의를 할 수 있도록 중요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공모전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어린이들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통문화연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어린이 교통안전포스터 도록(책자)을 만들어 수상자들과 도내학교로 전달한 바 있다. 교통문화연수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