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씨(27)가 남현희씨(42)와의 경찰 대질조사에서 "남현희와 단둘이 5분만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8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남씨를 소환해 조사하면서 이미 구속돼있는 전씨와의 대질 신문도 진행했다. 이때 전씨가 수사관에 남씨와의 단독 대화를 요청했다고 지난 9일 채널A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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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