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동 저출산극복 캠페인 실시
30일 오전 사파동 저출산극복전담홍보반(홍보반장 강점숙)에서 출산장려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오늘 행사는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하자는 창원특례시책으로 읍면동 단위의 분기별 전담홍보활동이다.
오늘 캠페인은 임신·출산 장려정책과 육아, 교육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저출산·고령사회가 우리 지역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고자 팸플릿을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 7월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저출산 정책자문단을 두고 출산축하금 지급, 주택정책으로 다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통혼례 장소 제공, 이동 편의 도모를 위한 임신부 택시 바우처, 임신부 할인음식점 등 다양한 출산친화적인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황선복 사파동장은 “출산과 양육친화적인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다”면서 “전담홍보반 활동도 우리 시책 중 하나로 출산장려 시민사회 인식 제고에 홍보반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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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