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1동지사협,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 사업 추진

양덕1동지사협,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 사업 추진
- 저소득 1인 가구의 건강한 밥상을 위한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애)는 지난 7일 저소득 1인 가구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한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 사업’은 양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특화사업으로 11월까지 매월 25명의 저소득 1인 가구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제공하여, 편리한 끼니 해결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 및 심리적 안정감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소불고기, 오이무침, 계란말이, 배추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관내 저소득 2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말벗을 제공했다.

이정애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방문이 가족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1인 가구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홀로 지내는 이웃들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5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문 양덕1동장은 “매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기 위해 고생해주시는 양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및 저소득층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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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