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4년 「창원愛살자」 인구 숏폼 콘텐츠 공모

창원특례시, 2024년 「창원愛살자」 인구 숏폼 콘텐츠 공모


창원시민 대상, 다음달 19일까지 접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달간 ‘남녀노소(男女老少) 행복한 창원시민’이라는 주제로 2024년 「창원愛살자」 인구 숏폼(short-form)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빠른 정보와 재미를 선호하는 요즘 세대의 콘텐츠인 숏폼을 활용하여 창원의 인구 정책을 홍보하고 저출산, 고령화 등 창원이 직면한 인구 문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공모전에는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하고자 하는 자는 주제에 맞는 영상을 30초~1분 이내로 제작하여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형식은 광고, 다큐,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제한이 없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심사를 거쳐 독창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영상 10개를 선정하여 상금도 지급하며, 선정된 영상은 향후 창원의 인구정책 홍보를 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과 인구문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금의 인구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창원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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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