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여자중학교 학생·학부모 창원특례시청 견학

양덕여자중학교 학생·학부모 창원특례시청 견학


시장 집무실에서 “나도 시장” 사진찍기 체험
무엇이든 묻고 답해주는 “부시장님과 수다떨기” 시간 가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양덕여자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위원 등 40여명이 시청을 방문해 청사 견학 및 제1부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덕여자중학교의 견학 요청에 따라 학생들에게 시청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창원특례시 부시장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민홀에서 진행된 무엇이든 묻고 답해주는 “부시장님과 수다떨기” 시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그간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교육과 창원시정에 관한 건의사항도 청취하였다.

이어 시장 집무실 견학에서는 학생 30명이 창원특례시장 자리에 앉아 각 학생 이름으로 제작된 시장 명패와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청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서비스와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견학을 주관한 박진희 양덕여중 교장 선생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해 주신 장금용 부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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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