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창원시지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백미 기부

NH농협창원시지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백미 기부


-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NH농협창원시지부에서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백미(20kg) 2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미는 농협중앙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를 통해 품질 좋은 경남 쌀을 홍보하고, 폭염으로 인한 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12개소와 가정위탁 1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창원시지부는 창원시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난방비, 창원사랑상품권, 차례상꾸러미, 보훈유공자 백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갑문 NH농협창원시지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쌀값 안정화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받은 백미는 더위에 지친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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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