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 6일,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기본과정 교육 시행
- 전문교육을 통한 개인능력 향상 및 자체 교육훈련 자원 확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부터 6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자체 교육 인력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기본과정 전문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소방본부에서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의 위탁교육으로 도내 의용소방대원 8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수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대원들은 향후 의용소방대 자체 교육,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와 대민 교육 및 홍보 등 각종 소방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도내 450개 대 9,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709건의 화재와 216건의 구조구급 활동, 18,021건의 경계근무 등 총 39,394건 114,393명이 활동했다.
박길상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생업과 소방활동을 병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이 의용소방대원 개인 능력향상과 함께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활동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