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학생·학부모 한자리에! 1박 2일 가족캠프 개최
- 통영에서 학생·학부모 대상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 진행
-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나누고 학습환경 개선 의견도 공유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재학생 인성 함양과 현장적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으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문홍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외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가족사랑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문홍태)의 대학종합발전계획 ‘학부모·학생 감동 실현 시스템 마련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혁신지원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 ▴가족사랑 특강 ▴정서 안정을 위한 가족사랑 힐링프로그램(라탄 공예)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노영식 총장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를 위해서는 재학 중 학업 스트레스와 가족 간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 인성 함양과 학습역량 개발,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 역시 “1박 2일간의 가족캠프를 통해 오랜만에 가족여행도 하고 가족 간 갈등 관리를 통한 유대 강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면서, “가족의 지지와 사랑 속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생활도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의욕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지난 2022~2023년에도 1박 2일간 학생·학부모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마음치유 힐링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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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