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복지체감도 향상!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도-사회서비스원 협력!

- 분야별 전문가 초청, 지역사회보장 계획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체계성 확보, 복지체감도 향상!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26일 도내 18개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지역사회보장계획 교육을 실시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와 사회서비스원이 이번에 실시한 세 번째 지역사회보장계획 교육은 지난 6월의 시군 컨설팅 결과와 담당자 수요를 반영해 ‘성과지표 작성 및 모니터링의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염동문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지역사회보장지표의 이해(체계구성, 작성방법 등)’ ▲박혜미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연구원의 ‘보건·의료지표의 이해(지역사회보장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지표)’ ▲경남사회서비스원 임채영 수석연구원의 ‘경상남도 효율적 모니터링 운영의 실제(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이행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도-사회서비스원·연구기관·대학-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제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사회보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도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의 관심과 역량이 중요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철현 경남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담당 인력의 역량이 향상되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 실행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보장과 관련한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도와 사회서비스원은 도민모니터링단과 함께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을 점검, 결과를 평가하는 한편, 시군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4차 교육과 하반기 컨설팅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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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