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대사관·상의·기업·은행·법무법인과 협력방안 논의, 투자유치 확대 추진
- 우주항공․관광분야 등 경남 주력 분야 2025년 글로벌 기업 유치방안 논의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3일 서울 시그니엘 호텔에서 주요 대사관·상의·기업·은행·법무법인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2024 인베스트 경남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할 파트너 기관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경쟁력과 강점을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의 주요 산업인 우주항공․관광 분야의 차별적 경쟁력을 강조하며, 뛰어난 투자환경과 함께 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투자유치와 연결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주한 대사관, 상공회의소, 투자기업, 금융기관 및 법무법인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주요 금융기관과 법무법인의 실무진은 물론 대표자들도 함께 참석해, 향후 경남으로의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이 글로벌 투자유치 파트너 기관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 투자처인지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향후 참가한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경남으로의 투자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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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