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과 즐거움을 함께

- ‘스티커 받고! 선물 받고!’ 스티커 러너 행사 운영
- 매직 벌룬쇼·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 예정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오는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도민들에게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 ‘스티커 런’에서는 체험관 내에서 안전체험을 마친 후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모은 스티커 개수에 따라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산타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 체험과 기념 촬영 기회가 마련되어 있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한 안전기원 나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엽서에 소원을 적어 소원 나무에 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겨울방학 이벤트 일정 기간 매직 벌룬쇼와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소중한 겨울방학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fires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