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경남도와 함께 아동에게 희망의 선물 전하다.”
- 17일 경남도청서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 아동결연사업 모범 후원자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17일 경남도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역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포장하고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후원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 후원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선물을 정성껏 포장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모금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경남도는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한 모범 후원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도움을 준 데 감사를 표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라며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후원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