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육교직원 열정을 응원하다! ‘2024 한마음워크숍’ 개최
- 17일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개최…보육교직원 400여 명 참석
- 보육서비스 향상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0명 수상 영예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과 힐링 선사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2024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어린이집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박명균 행정부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샌드아트 공연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스토리가 있는 매직쇼,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이화임 진주 수곡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80명의 유공자가 보육서비스 향상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보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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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