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셋째아 이상 배냇저고리 지원 시작

진주시복지재단, 셋째아 이상 배냇저고리 지원 시작
진주시복지재단, ‘셋째아 이상 출생아 배냇저고리 지원사업’ 실시(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복지재단이 2025년 1월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아를 대상으로 ‘배냇저고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 실크로 제작된 배냇저고리를 선물하여 아이의 첫 순간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 임신 축하금 지원 대상자 중 셋째아 이상 출생 가정이며, 해당 가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갑 이사장은 “진주실크 배냇저고리가 부모님과 아이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그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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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