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내 기관 간 협업 산불재난심리지원 신속 수행

경남도, 도내 기관 간 협업 산불재난심리지원 신속 수행



- 도-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영남권 트라우마센터 신속한 공동 대응

- 이재민·사상자 대상 현장 재난심리지원 등 1,000여건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산불로 인한 재난지역에 관계 기관 간 신속한 협력으로 산불현장 재난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청군 산불로 이재민 발생이 확대되자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와 대한적십자와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3월 23일 산청군 산엔청복지관에 모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공동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당일부터 심리지원키트* 제공, 마음안심버스 등 재난현장 심리지원에 나섰다.

*심리지원키트 : 재난 피해시 불안한 심리를 안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심리안정 물품 구성(마음건강안내서, 수면안대, 손지압기, 아로마롤, 마사지볼 등)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의 대면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심리지원키트 활용 안내 및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동 등으로 추진된다.



22일부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휴양림 등 5개 대피소 주민을 대상으로 740건, ▵하동군 옥종중학교 외 4개소 대피소 주민 300건의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다.



▵영남권 트라우마센터(국가)는 창녕군 순직자 합동분향소에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을 창녕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산불이 완전진화되고 주민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재난현장에 머무를 계획이다.



이도완 보건의료국장은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 재난상황에서 도민이 재난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속히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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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