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소년 꿈 장학사업으로 희망의 사다리 놓아
- 청소년 꿈 장학사업으로 서민자녀 성장 지원
- 긴급복지 지원가구 중고생 장학금 지급하여 위기상황 극복 도와
- 서민자녀 교육격차 해소위해 올해 처음 청소년 영어캠프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서민자녀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 꿈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재)경상남도장학회를 통해 청소년 꿈 장학금 지급사업과 청소년 영어캠프 사업으로 추진된다.
□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장학금 지급
도는 역량과 잠재력이 있지만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긴급복지 가구, 경남형 희망지원금 지원대상 가구 중·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개인 신청뿐만 아니라 학교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등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추천할 수 있도록 선발체계를 개선했다.
장학금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생 및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하여 교육격차 해소
도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벌어지는 교육격차를 줄이고 실질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 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75명에게 방학 기간 몰입식 영어교육환경을 제공해,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며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도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이다.
캠프는 올해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자가 학교에 신청하면 학교장이 추천서를 시군에 공문으로 제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는 계층 간의 교육격차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소년 영어캠프가 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은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장학사업을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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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