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행복한 부부의‘부부의 세계_실천’성료



창원시, 행복한 부부의‘부부의 세계_실천’성료


부부 10쌍 대상, MBTI를 활용한 부부관계 향상교육, 문화체험 등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부부 10쌍 을 대상으로 ‘부부의 세계_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는 만큼 행복한 결혼생활’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성격검사를 활용해 나와 배우자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부부갈등을 예방 및 부부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화목한 결혼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MBTI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비대면) ▲ MBTI 성격유형 해석 및 다름을 이해하기(대면교육) ▲ 부부를 위한 행복한 시간(감바스, 해물부추전 요리 꾸러미 제공) 총3회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룹토의, 실습, 문화체험 등 부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부교육에 참가한 한 남편은 “사전에 심리검사를 하고 교육에 참여하니 시간적으로 부담이 없어서 좋았고, 교육을 하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나와 아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오늘 저녁엔 요리 꾸러미로 부부만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자간 거리 유지,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자가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