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버지 역활교육‘아빠도 수다가 필요해’실시

창원시, 아버지 역활교육‘아빠도 수다가 필요해’실시

창원시, 아버지 역활교육‘아빠도 수다가 필요해’실시
아버지 12명 대상, 역할훈련을 통한 자녀와 소통력 향상 도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아버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 역할교육으로 ‘아빠도 수다가 필요해’를 실시했다.

자녀의 발달 단계 특징 및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아버지 역할 확립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순화 P&I 교육코칭연구소장이 특강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론뿐만 아니라 역할연습, 그룹 토의 및 강사 피드백으로 구성, 소통의 장을 통해 양육자의 고충을 해소한 결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본 과정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의 연령이 올라갈수록 소통하는 방법이 어려워지고 있어 고민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지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녀-아버지 소통 및 관계 향상을 위한 아버지 교육 실천편으로 ‘우리는 찰떡궁합’, ‘창원 짝꿍 아빠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아동기 부모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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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