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 ‘찾아가는 직업찾기’운영

- 문산중학교 1학년 대상,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 제공 -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 ‘찾아가는 직업찾기’운영

- 문산중학교 1학년 대상,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 제공 -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은 지난 25일 문산중학교에서 1학년 9개 반을 대상으로 ‘진주에서 직업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주에서 직업찾기’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웹툰제작자, 특수분장사 등 23개 프로그램 중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직업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강의와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문산중학교에서는 웹툰제작자 외 8개 프로그램의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직업에 대한 강의 후 직접 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 탐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찾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진로 탐구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개인의 재능을 찾아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관 방문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장 이해자
055-749-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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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