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청장, 어린이집 방역수칙 이행 점검

의창구청장, 어린이집 방역수칙 이행 점검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북면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방역관리 지침 안내 및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집 내 확진자 및 접촉자의 증가로 연쇄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30일부터 어린이집이 휴원 중임에도 관내 긴급돌봄 대상 아동이 80%가 넘는 등 실제 어린이집 내 밀집도 완화가 어려워 긴급하게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어린이집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내 감염에 대비하는 것 못지않게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분간 부모님들과 보육종사자께서는 모임과 외출 자제 등 일상생활 속 ‘잠시 멈춤’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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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