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현장의 소리 최우선! 주민과 1대 1 만나


- 황규종 의창구청장, 도계동 벼리어린이공원 찾아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26일 도계동에 위치한 벼리어린이공원을 찾아 인근 주민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시정현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창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시정홍보 창구 부족을 보완하고자 현장으로 나가 직접 주민들에게 시정현황을 알려주고 시정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자 9월부터 찾아가는 마을 정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9월초 미리내어린이공원 이후 2번째 방문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공원 노후 체육시설 교체, 마을 골목 CCTV 설치 등의 문제를 갖고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구에서는 최선을 다해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황규종구청장은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의창소방서 착공, 중동지역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착공, 스타필드 창원 착공 등 지역현안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의창구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마을별 정자(亭子)에서 현장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의거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여자 간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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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