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정신 계승 다짐 -
의창구청장, 독립유공자 이석종 유족 위문
- 103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정신 계승 다짐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 이석종 유족(이병근, 90세)을 24일 오전 11시에 방문하여 항일투사의 항일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족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였다.
이석종 항일투사는 1919년 3월 22일 거창읍 장날에 독립운동을 주동하여 가조면,가북면민 3천여명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거창읍으로 시위행진 도중 일본 헌병의 무차별 발포로 현장에서 순직하였으며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이병근님은 “구청장님이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과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히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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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