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직원 교육 실시 -
창원도서관, 성평등 사회를 향한 행복한 동행
- 도서관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직원 교육 실시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황현경)은 2월 24일(목)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홍보물 성별영향평가’는 도서관에서 생산되는 모든 홍보물의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인 요소 여부를 미리 점검하여, 제작 단계부터 성평등을 저해하는 내용이 배포되지 않게 하는 정책이다. 이에 직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업무 이해도와 사용되는 이미지나 문구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자체 교육을 마련하였다.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개요와 각종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의 홍보물에 대해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성차별적 표현, 비하, 외모지상주의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및 편견 ▲성별 대표성 불균형의 사례 및 점검 방법에 대한 사항으로 이루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홍보물은 불특정 다수에게 전해지는 만큼 확산 속도가 빠르고 영향력 또한 광범위하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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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정수임(☎278-2830) 또는 주무관 곽상효(☎278-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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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