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
창원시, 시정 전반에 성평등 실천 약속하다
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시정 전반에 성평등 가치 실현과 소속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무장을 통한 시민 모두가 차별없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올해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대 목표별 사업을 행정조직내 협업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생존권(빵)과 인권‧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뉴욕 섬유 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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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