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반려생활’ 운영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맞춤형 반려문화 인식개선
‘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반려생활’ 운영▲ 어르신과 함께하는 알기쉬운 반려동물 이야기 주제 강의[사진=김해시]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김해누리! 행복누리! 기금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맞춤형 반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2회차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 반려동물의 이해 및 펫티켓 교육 △ 반려동물 건강과 위생관리 △ 안전한 반려생활 △ 유기동물의 이해 등 어르신들의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 운영한다.
지난 21일에는 복지관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최동락 교수가 반려동물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알기쉬운 반려동물 이야기’를 시작으로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동물복지팀 연계 반려동물 등록, 반려인 법적의무, 맹견관리방법 등 펫티켓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관계자는‘어르신들에게 반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제공을 통하여 각종 불법행위 사전예방 및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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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