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2022년 찾아가는 폭력근절 예방교육 실시

성산구, 2022년 찾아가는 폭력근절 예방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는 6일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4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조정혜 로뎀의집 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젠더폭력에 대한 기본이해’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성폭력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이에 대한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의 역할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성산구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은 현재 8개동 8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동·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 및 아동·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주민홍보, 마을 위험 지역 순찰을 통해 동네 안전지대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헌호 가정복지과장은 “최근 여러 형태의 여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지역 내 여성 폭력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성산구가 될수있도록 지킴이단과 구가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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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