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7기 창원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제7기 창원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사회복지의 성장 발전을 위한 제7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7기 실무협의체로 활동하게 될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실무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23년 창원복지박람회 개최 계획 ▲ 23년 실무분과 사업계획 ▲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의견 청취와 토의로 11개 분과사업과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검토한 후 오는 7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향상을 위해 2년간 활동을 약속 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분야별 분과사업 실행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을 부탁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사업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관 전문가와사회보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이행·평가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사업논의 및 시책개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사업 조정·연계 등 지역복지의 중요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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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