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 가져
창원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위원회 활성화 논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일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임원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정차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창원시 여성폭력예방 및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 및 안전망 구축, 교육․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여성시설 및 유관기관 25개소의 대표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에도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성희롱․디지털성폭력 등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읍면동․구를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위원회 활성화지원사업 등 여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보호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와 위원회가 함께 여성폭력의 예방과 대책은 물론, 피해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도 실시하여, 여성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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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