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대학생의 새 출발을 응원해요!”

“늦깎이 대학생의 새 출발을 응원해요!”
남해대학, 만학도 대상 1박 2일 힐링캠프 개최



- 만학도 맞춤 진로지도와 힐링 프로그램 진행

- 학업 스트레스 해소 위한 상담과 심리지원 활동도 실시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남해대학에 재학 중인 만학도들을 위해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소노캄 거제 리조트에서 남기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외 교직원과 재학생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깎이 재학생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남기주)에서 학생 맞춤형 지원 혁신을 위한 진로지도체계 구축 및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다.



1박 2일 동안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만학도 대상 특강 ‘제2의 인생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그대를 위하여’ △학생소통 및 학업 관련 의견공유 간담회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정서안정 및 심리지원 체험활동 △지역힐링 문화탐방 및 만족도 조사 등 늦깎이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남기주 혁신지원사업단장은 “만학도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지만 학내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 있을 줄 안다”며, “이번 행사가 늦깎이 대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와 지원에 목적을 둔 만큼 진정한 힐링 체험이 되어서 향후 성공적인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만학도들 역시 “힐링캠프를 마련해 준 대학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 덕분에 만학도의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월에도 1박 2일간 만학도 힐링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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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