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
회성동 광명촌 국가유공자 가구 위문
마산회원구 회성동(동장 정순우)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경남광명촌 내 한국전쟁 중 부상을 당한 상이용사 유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광명촌은 1975년 경남 일원의 상이군경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자활용사촌으로, 현재 미망인과 자녀 등이 거주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회성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 위문하는 행사를 이어왔는데, 지금은 광명촌에 거주하고 있는 유족을 대상으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회성동장이 함계 참석하여 시설 및 환경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진섭 회성동 주민자치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으며, 보훈가족이 생활하는데 작은 불편함이라도 없도록 회성동과 함께 적극적으로 보살피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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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