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실시

남녀 구별없이 정책의 수혜를 받도록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시민만족도 제고


창원특례시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실시


남녀 구별없이 정책의 수혜를 받도록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시민만족도 제고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10일 “2023년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면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난 4월 사업 성별영향평가를 위해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사업 ▲4차 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등을 우선으로 61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61개 사업 성별영향평가 담당자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분야별 전문컨설턴트 4명이 1:1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성별 특성, 사회·문화·경제적 격차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실효성있는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남녀 구분없이 정책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여 정책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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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