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2024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 개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2024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 개최



경남 지역별 문화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스토리 발표

- ‘나’로 시작해서 ‘우리’로 끝나는 5분간의 자원봉사 이야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인 ‘2024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를 9일 오후 2시,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경남 지역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등 200여 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별 문화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발표자 10팀을 선정한 후 발표 교육·원고 수정과 교정 등을 거쳐서 자신의 봉사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경남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를 시작으로 7년 연속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유명 초청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본인의 자원봉사 경험과 변화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내 이웃, 자원봉사자의 경험을 듣고, 나누는 강연의 장으로 진행된 이번 사례 발표는 ▴함께하는 안전교육 “ SAFE CONTEST ” ▴똥손에서 금손으로, 성장의 비결은 바로 자원봉사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세상 ▴봉사로 성장하는 여자 ▴아이들이 기획하고 함께 나누는 건강한 지구놀이터 ▴새 삶의 시작으로 만난 '봉사'의 매력 ▴인생 3모작은 자원봉사와 함께 ▴따뜻한 DNA ▴우리는 지구 지킴이 ▴봉사활동 그냥 하지 마세요.등 10개 팀이 다양한 봉사 경험을 소개하였다.



이날 대상(행정안전부장관)은 정세준(사천시)의 “봉사활동 그냥하지 마세요” 1팀이,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은 신영호(밀양시)의 ‘새삶의 시작으로 만난 봉사의 매력’ 1팀, 우수상(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상)은 나머지 8팀에 수여했고, 시상금 전액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한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에 대해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자원봉사 문화가 지속해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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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