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NH농협은행 경남본부-NC 다이노스, 도내 16개 학교 1,000여 명 초청해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 다이노스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16개 학교 1,000여 명을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와 힘을 모아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 행사를 계속 열어 왔다.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1만 2,000여 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단순한 스포츠 단체 관람 행사를 넘어 교육청과 금융기관, 프로스포츠 구단이 함께하는 경남의 특별한 교육 기부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 청소년과 야구를 관람하며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어 기쁘다”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운동 경기를 보며 스포츠 문화를 공유하고 추억을 함께 나누었다”라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 다이노스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의 든든한 후원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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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