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경남 자활인!!” 제21회 경남 자활가족한마당 열려

8일(금) 김해 진영공설운동장, 자활사업 참여자 등 2천여 명 참석
유공자 표창, 자활생산품 전시, 운동회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경남도는 8일 김해시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경남 자활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2001년 창원(마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시군을 순회해, 21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김해에서 개최됐다.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와 경남광역자활센터, 김해지역자활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도내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자활생산품 전시, 시음·시식 행사, 자활근로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인 명랑 운동회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자활한마당 행사가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도내 자활가족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도에서는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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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