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 기탁

 남동발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한국남동발전은 30일 창원시 성산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안정 및 한파 대비 방한용품 지원, 장학금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설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성금은 회사의 기부금과 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하여 자발적으로 마련한 나눔펀드 재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2024년 한해동안 한국남동발전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사업,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겨울 추위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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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