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명절 관광 홍보캠페인 열어
- 24일 창원중앙역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협회와 실시
- 경남 도내 기차역, 버스터미널 곳곳에서도 관광 홍보캠페인 릴레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창원중앙역에서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하여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협회와 합동으로 경남도 18개 시군의 설 명절 추천 여행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도의 설 명절 추천 여행지를 홍보하고, 경남 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군에서도 이와 연계하여 도내 주요 기차역인 진주역, 진영역, 밀양역, 물금역과 버스터미널(통영, 김해, 의령, 고성, 남해,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에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홍보하는 관광 홍보캠페인을 연다.
경남도는 이번 관광 홍보 캠페인을 통해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을 따뜻하게 환대하고 경남의 관광지를 홍보하여 경남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신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면서, “경남에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으니 연휴 기간 방문하시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설 명절 추천 여행지와 경남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과 경남축제 다모아누리집(https://festa.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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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